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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매니저모바일 전술(FMH, FMM Tactics)/FMM2017(Football Manger Mobile 2017)

15-1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마우리치오 사리(Maurizio Sarri) 나폴리 433 전술을 구현해보자! (4-3-3) FMM2017, 풋볼매니저모바일2017

by FMer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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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전술



포메이션: 4-3-3

[전술배경]

마우리시오 사리는 15-16시즌 나폴리를 맡았던 감독입니다. 한 때 은행원으로 일했던 선수 경력이 없는 몇 안 되는 감독 중 한 명입니다. 이탈리아의 하부리그에 있던 클럽의 감독직을 수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던 사리는 2012-13시즌 세리에 B 엠폴리의 감독이 됩니다. 그리고 그는 2년차에 엠폴리를 세리에B에서 1부로 승격시키고 첫해 15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1부리그에서 살아남게 됩니다.

그리고 엠폴리를 계속 1부리그 팀으로 만들어놓았고 2015년 여름, 베니테즈가 떠난 나폴리의 신임감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나폴리에 부임하기 사리의 전술은 4312가 기본이었습니다. 나폴리에서도 역시 4312를 시도하며 이과인의 투톱 짝으로 윙어를 주로 맡였던 카예혼, 인시녜, 메르텐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해보지만 모두 답이 없자 결국 433으로 전술을 변경했고 이전시즌 4강권에도 들지 못했던 나폴리를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16-17시즌에도 또다시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승점 단 4점차로 아깝게 우승을 놓쳤죠...

 

메짤라는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중앙 미드필더 중 왼쪽 오른쪽 미드필더입니다. 유벤투스에서 포그바가 활약을 하기 시작하면서 사용 빈도가 늘고있는 용어같습니다. 사리의 433전술의 키플레이어는 이 메짤라 롤을 수행하는 함식이죠. 


[전술]

포메이션인데요

함식 자리와 제수스 자리에 롤버그를 사용했습니다.

실축 나폴리에서 함식은 평소에는 플레이메이킹을 하다가도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는 직접 드리블을 통해 볼을 운반해주기는 하는데 플레이메이커의 모습은 딱히 눈에 띄지않아 T로 기용했습니다.

기본 성향은 공격적, 패스 스타일은 짧게 지시했습니다. 선수들이 중앙에 밀집 되어있는 만큼 패스 집중은 가운데로, 세부 지시사항은 압박으로 두었습니다.

프라이머리 아웃렉은 함식으로 두어 공의 연결고리 역할로 두었습니다.

 

한 시즌을 돌리면서 약점이 없을 것 같은 전술의 단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왼쪽 수비가 약한 것입니다. 오른쪽은 WM, BBM이 돕는데 오른쪽은 상대 윙이 강하면 탈탈 털려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해결책으로는 왼쪽 IF의 자리를 중앙이 아니고 윙으로 한칸 내리는 것입니다. 이러면 우리 진영 왼쪽에서 상대 하이라이트가 덜 나옵니다.


[결과]

첫 시즌 리그 성적입니다.

경기 당 약 1.8득점 0.9실점 정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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