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전술
포메이션: 4-2-3-1
[전술배경]
15-16시즌 투헬의 도르트문트에는 4-2-3-1 포메와 4-1-2-1-2 포메를 기반으로 한 두가지 전술이 있습니다
먼저 시즌 초 도르트문트의 포진입니다.
좌 미키타리안, 우 로이스, 최전방에는 오바메양을 배치하며 발빠른 공간 플레이를 펼칩니다
강한 압박 이후에 전개되는 플레이는 투헬이 전 감독 클롭이 남긴 유산인 게겐프레싱을 변화시켰다고 봐야죠
가끔은 로이스가 톱으로 올라가며 그 자리를 요나스 호프만이 대체하는 하기도 했습니다
로이스와 오바메양이 투톱이 되는 4-1-2-1-2 전술입니다
4-2-3-1보다는 측면 플레이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이죠
[전술]
1) 4-2-3-1 전술
혼합패스로 다양한 패스와 크로스를 구사하도록 했고
포메이션의 특성을 살려 측면과 중앙에서 다양한 패스 플레이를 하도록 했습니다
Primary Attacker나 Primary Outlet은 주지 않았습니다
전술의 움직임입니다
이것이 4-2-3-1 입니다
귄도간, 긴터, 로이스를 두고 측면에서 삼각형이 생기는데 이 삼각형에서 패스와 돌파가 수월합니다
나머지 미드필더, 공격수들은 상대 수비의 빈 공간을 노리는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또한 경기 도중에 카가와가 측면으로 빠지고 로이스가 중앙으로 들어오는 스위칭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실축 도르트문트가 생각이 납니다
2) 4-1-2-1-2 전술
이 전술은 미리 선수추천을 하겠습니다
P: 주력 슈팅 좋은 선수
CF: 슈팅+패스 창의성 좋은 선수
AP: 패스 창의성 좋은 선수
W: 측면 돌파가 좋은 선수
BWM: 태클 좋은 선수
BBM: 공격 능력치도 좋은 미드필더
WB: 공격 능력치도 좋은 측면 수비수
CD: 탄탄한 센터백
이 전술 역시 양 측면 플레이 위주로 경기를 운영시키도록 했습니다
귄도간의 측면 배치에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BBM 롤을 맡겼기 때문에 귄도간은 부담되지 않아해서 좋은 플레이를 해줍니다
무작정 중미 선수를 측면에 갖다 박아두기 보다는 귄도간 같은 스타일의 선수를 배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단, 실력이 비슷한 팀을 만나게 된다면 점유율에서 우위를 가져가지는 않더라구요
[경기에서]
이 전술이 가장 잘 구현된 장면입니다
측면에 있는 미키타리안이 노마크 상태입니다 보다시피 미키타리안 근처에서 상대 선수들이 별 압박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키타리안의 측면 돌파가 더욱 수월해지고 미키타리안에게로 공이 가면 뒤늦게 상대 선수가 따라 붙게 됩니다
[결과]
26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기록
11경기에서 18골을 넣으면서 경기 당 1.6골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바메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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