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EPL TOTS(Team of the Season), 훑어보기!

4월 23일부터 며칠 단위로 피파21 TOTS 선수들이 공개되었는데요
이제 피파21 내에 15개로 분류되어 모든 리그에 있는 선수들이 공개 되었습니다

이 중 5편에 나눠서 EPL(손흥민 선수가 속해있는),라리가(Laliga),분데스리가(BundesLiga),세리에A(SerieA),리그앙1(Ligue1)에 선정된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시즌에는 리그별로 기본 23명은 뽑았는데 이번에는 15명 밖에 뽑지않았습니다
이전에 비해 TOTS에 포함되기 훨씬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이름이 아래에 있을 겁니다

**TMI: TOTS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선수는 SBC카드나 Objective카드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EPL TOTS를 다뤄볼게요

우선 지난 시즌에도 선정되었던 선수들입니다

https://explorefmscience.tistory.com/27?category=0

 

피파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TOTS(Team of the Season) 선수들의 역사 1탄

https://explorefmscience.tistory.com/30?category=791793 

피파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TOTS(Team of the Season) 선수들의 역사 4탄

https://explorefmscience.tistory.com/33?category=791793 (럐쉬포드도 포함)

피파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TOTS(Team of the Season) 선수들의 역사 7탄

 

 

https://explorefmscience.tistory.com/36?category=791793 

피파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TOTS(Team of the Season) 선수들의 역사 10탄

 

완비사카는 지난시즌에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얼굴들을 쓱 훑어봅시다

케인은 지난 시즌 부상에 시달리면서 매 시즌 20골이상 넣던 위력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올 시즌, 리그에서 23골을 집어 넣으면서 4시즌만에 득점왕을 탈환했습니다

그리고 도움도 14개를 기록하면서 도움왕 타이틀도 가져갔습니다

 

하비 반스, 지난 시즌부터 레스터 스쿼드에서 점점 관심도가 올라가는 선수였던 것 같습니다

드리블 돌파능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 성장해가고 있죠

이번시즌에 9골 4도움을 넣으면서 다음시즌을 더욱 기대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작년 시즌 겨울 이적시장 이후에 프리미어리그에 갑자기 튀어나와 맨유가 무너지지 않고 3위로 다음 시즌 챔스에 나갈 수 있도록 만든 선수였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맨유 중원의 엔진이자 키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젤송마르틴스,윌리엄 카르발류와 같은 선수들이 스포르팅CP를 떠날 때 남아있어서 개인적으로 의문을 가지고 있던 선수였는데 이적해서 좀 더 큰 클럽으로 갔더니 FM에서 나오는 그 이상의 활약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카인 귄도안, 리그 13골로 맨시티 내에서 리그 최다득점자입니다

아구에로 올시즌 부진하면서 이렇게 되었네요

 

메이슨 마운트, 램파드가 더비 카운티 감독으로 있을 때부터 발굴해낸 선수입니다

그리고 작년 첼시에서도 중원 세대 교체에 일조한 선수입니다

올해는 리그 6골로 첼시내에서 최다득점입니다

첼시가 꾸역승으로 3위를 하는데 크게 일조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토마시 수첵(소우체크), 작년 시즌 임대로 웨스트햄에 왔다가 이번 시즌 완전 이적했습니다

리그 10골로 두 자리수 득점을 성공했습니다 

 

주앙 칸셀루, 지난 시즌을 앞두고 유베에서 이적한 선수죠

안정적인 수비와 더불어 윙백을 중앙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펩의 전술에 잘 녹아들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루크 쇼, 만 20세도 되기 전에 1부리그에 있던 사우스햄튼에서 38경기 전 경기를 출장하며 철강왕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선수였죠

맨유에서는 첫 시즌 애매한 활약을 펼치다가 두 번째 시즌에 챔스 조별리그에서 상대 선수의 선넘은 태클로 정강이에 심각한 골절을 당하면서 몇 시즌을 경기에 제대로 출저하지 못하다가 18-19시즌부터 선발로 자주 출장했고

이번 시즌에는 리그 정상급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웨슬리 포파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에서 넘어온 선수입니다

EPL TOTS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2000년대에 태어난 선수죠

레스터 경기를 자주 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지만 맥과이어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선수 같습니다

에데르송 모레아스, 안정적으로 맨시티의 골문을 막던 선수였죠

EPL에서는 데 헤아 천하였다가 데 헤아, 알리송 2강이었다가 둘다 이전보다 살짝 부진하면서 이 선수가 TOTS를 거머쥐었네요

 

알퐁세 아레올라, PSG에서 유망주였다가 1시즌 정도 주전자리를 차지했다가 나바스가 영입되면서 레알로 (서브 골키퍼로) 임대를 떠났고 이번시즌에는 풀럼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습니다

그냥 알리송같은 선수가 받는 게 일반적이지만 EA에서는 두 번쨰 골키퍼로 비교적 어리고 유망해 보이는 선수들을 줍니다(그런데 이번에는 에데르송이랑 아레올라랑 동갑이라는 게 함정)

저는 마르티네즈가 실점은 조금 덜해서 좀 더 가능성이 높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선수가 받았습니다

 

만약 총 23명의 선수가 출시되었다면

도미닉 칼버트 르윈, 잭 그릴리쉬, 존스톤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유리 틸레만스, 제임스 메디슨
이 선수들은 무조건 들어갔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EPL TOTS 선수들을 훑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라리가를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