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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매니저모바일 전술(FMH, FMM Tactics)/FMM2018(Football Manger Mobile 2018)

펩시티 변형 전술 #맨시티 (4-1-4-1) FMM2018, 풋볼매니저모바일2018

by FMer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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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번째 전술



포메이션: 4-1-4-1

[전술] 

템포는 느림으로

상대 전술에 따라 양쪽 윙어 중 하나를 IF로 두기도 합니다

실축 맨시티 경기 볼터치, 패스맵을 보내면 한 쪽 윙어 사네가 스털링에 비해 중앙에서 더 많은 볼터치와 패스를 합니다

그래서 수미는 DLP로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쌍 BBM조합으로 두었습니다

이걸 보고 'BBM은 (2017작처럼)중앙위주로 움직일 것이다' 'AP처럼 플레이메이킹을 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네, FMM2017까지는 BBM이 중앙 위주로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BBM의 움직임이 이전 작들과는 달라졌습니다

이번 작부터는 측면, 하프스페이스 위주의 움직으로 바뀌었습니다

더 넓은 공간을 움직이도록 엔진이 바뀐 것 같네요

메짤라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플레이메이킹도 하구요

태클을 헌신적으로 바꾸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꺼도 좋습니다

오버래핑을 켜두면 IWB를 사용하는 의도가 상실됩니다

또 키지 않아도 윙백의 측면 커버와 오버랩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맨시티 전술을 잘 구현했는지는 이런 기준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미 실바와 KDB의 역할을 얼마나 잘 구현했는가'

 

두 선수의 볼 전개 시 역할은 하프 스페이스에 위치하며 연결 및 플레이케이킹 등이 역할입니다

그래서 FM감독들은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 공미 AM, 중미 AP, W(롤버그)를 쓰곤 합니다

하지만 이 역할들은 펩시티를 구현하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AM은 수비할 때 수비가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공격할 때는 2선이나 2.5선이 아닌 너무 처진 3선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P는 중앙으로 파고 들어가는 움직임을 선호하기 때문에 하프 스페이스를 기점으로 움직이기보다는 두 AP가 중앙에 뭉쳐버리는 현상이 나타나서 두 선수의 역할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합니다

롤버그 W은 이전에 하프윙-메짤라를 만드려다가 시도해봤는데 움직임이 CM이나 AM에 가깝더라고요

 

펩의 맨시티에서는 메짤라가 측면으로 움직이면 메짤라가 이동해서 빈 공간으로 윙어가 침투하는 것과 같이 스위칭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IF를 쓰지 않고 양쪽모두 W으로 두는 이유는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활용했던 Overload to Isolate(고의적인 격리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네요) 구현해내기 위해서입니다

 

[경기에서]

윙어들이 중앙 쪽으로 좁혀져 있습니다

울 팀 윙어가 측면으로 벌려준 덕분에 상대의 풀백과 센터백 상이에 공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전술을 통해 만들어낸 장면 중 가장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죠

 

이렇게 BBM이 공을 잡은 순간부터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됩니다

 

위 사진처럼 BBM이 상대 풀백과 센터백 사이 공간으로 드리블해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번째로 많이 나오는 장면입니다

원톱에게 연결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게임 엔진 특성상 원톱은 상대 선수 3명(센터백 2명과 수미)이 마크를 하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패스를 받은 원톱은 세 가지 선택지가 생깁니다

 

 

그리고 BBM이 공을 윙어에게 패스하면 

윙어도 3가지 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대 측면 수비수의 압박이 심하지 않을 때 패널티 에어리어 둘레를 따라 드리블 한 후 슈팅을 하거나

전진 후에 크로스를 합니다

롤이 윙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크로스가 많이 나옵니다


[결과]

원정 레알전 0대4 승 

홈 크팰전 5대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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