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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매니저모바일 전술(FMH, FMM Tactics)/FMM2019(Football Manger Mobile 2019)

챔피언스리그 1차전 원정에서 맨유를 잡은 파리 생제르망의 전술을 구현해보자 (변형 4-3-3, 3-4-3)

by FMer 2020. 12. 30.

63번째 전술



포메이션: 변형 4-3-3, 3-4-3


[전술배경]

맨유전에서 썼던 토마스 투헬의 전술을 봅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https://www.premierleague.com/match/41191

투헬은 핵심 주전 선수 2명이 없는 상태로 경기를 치뤘죠

카바니와 네이마르의 부재로 알베스가 오른쪽 윙어를 맡았습니다

빌드업을 할 때 베르나트가 측면에 깊게 침투gotj

살짝 오른쪽으로 치우친 343 포메이션을 구축합니다

그래서 마르키뉴스와 베라티의 두 앵커맨도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맨유는 좌측에서 볼을 상대에게 탈취 당할 때 강한압박을 통해 빠른 역습을 하려고 합니다

강한 압박을 대히하기 위해 알베스의 패스 길이를 보면 왼쪽을 향한 패스의 길이가 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SG가 좌측에서 강한 압박을 통해 헐거워진 맨유의 우측을 공략하는 롱패스를 통해 빠른 볼 전개를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MoM에 선정된 디마리아의 위치를 봅시다

디마리아는 파리가 볼을 점유해서 전개할 때 디마리아와 드락슬러가 중앙에 포진하여 내려와서 4명의 미드진을 구성하게 했습니다

이 포지셔닝의 장점은 연계 시 맨유의 수비라인 앞을 보호해주는 선수가 마티치 한 선수이기 때문에

디마리아 드락슬러와 마티치 구도가 나오게 되어 수적우위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파리의 2번쨰 골 장면과 같은 역습 상황 시 디마리아 좌측면으로 빠져들어가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미드필더와 윙 역할을 동시에 맡은 디 마리아가 맨유경기에서 키플레이어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움직임입니다

 

[전술]

추천 선수

 

BBM-빌드업에 가담하지 않고 중앙싸움과 빈 측면 공간으로 침투하는 선수

예: 디 마리아 해리 윌슨

 

AM-3선으로 내려가서 중원싸움을 도와줍니다

예: 네이마르

 

 

P-상대 수비수들을 드리블로 따돌려 득점을 시도합니다

예: 음바페

 

성향을 수비적으로 했는데요

맨유와의 경기에서 PSG는 6:4정도로 점유율을 더 많이 가져갔습니다

수비형을 사용하게 된다면 공격진의 위치가 내려오기 때문에 빌드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수 있고 점유율도 훨씬 잘 나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점유율이 높지만 압박을 통해 볼을 탈취하는 전술을 구현시키고싶다면 압박을 올려주세요**

 

템포를 빠름으로 썼습니다

파리는 역습 시 빠른 좌측공간패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그것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전술을 맞췄습니다

후방에서의 볼 점유율 유지를 위해서 시간보내기를 지시했습니다

 

수비라인을 높게 잡고 압박을 전원수비로 지시한 이유는 오른쪽에 있는 알베스가 높은 위치까지 압박을 할 정도로 PSG 또한 강한 압박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오버래핑을 지시한 이유는 왼쪽 풀백 베르나트를 좌측에 침투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패스 집중을 혼합으로 두었습니다

역습 시 좌측을 노리기는 하지만 볼을 잡고 점유 시에 경기장의 공간을 가리지 않고 전개하는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점유율은 평균 55%정도고

가장 많이 나온 경기에서는 75%고,

팀 전력 때문인 것 같지만 48%밑으로는 안 떨어지더라구요


[결과]

DFB 워커

워커의 높은 위치 이동 능력치로 인해서 윙백이 올라간 수비진의 3백이 잘 유지됩니다 

DFB롤을 받고 뒤기 때문에 3백을 4백으로 전환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BBM 디 마리아

P 음바페

W L.바스케스

AM 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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